
멀쩡한 치아를 뽑는 등 과잉 진료 혐의를 받는 치과의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14일) 상해와 사기 등 혐의로 치과병원 원장 39살 여성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면서 멀쩡한 치아를 뽑는 등 과잉 진료를 해 환자 10여 명의 치아를 손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과잉진료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치과협회 자문 등을 종합했을 때 일부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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