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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치아 뽑고 임플란트" 과잉진료 치과의사 검찰 송치 멀쩡한 치아를 뽑는 등 과잉 진료 혐의를 받는 치과의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14일) 상해와 사기 등 혐의로 치과병원 원장 39살 여성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면서 멀쩡한 치아를 뽑는 등 과잉 진료를 해 환자 10여 명의 치아를 손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과잉진료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치과협회 자문 등을 종합했을 때 일부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속보] 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고3은 5월 20일 등교 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고3은 5월 20일 등교 더보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개설... 9시부터 조회 가능 5월 4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조회가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www.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대한민국 전 국민이며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일부 국민은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그 외 국민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나 상품권, 선불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가구원 수는 3월 29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에 올라 있는 세대원을 기준으로 한다. 주민등록상 다른 가구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배우자나 자녀가 등록돼 있으면 한 가구로 보며, 주소가 다른 부모가 피부양자로 등록된 경우에는 별도 가구.. 더보기
청주 "'1등' 당첨금 48억 원 찾아가세요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차 로또 1등 당첨 금액은 초대박으로 불리는 48억 원이다 청주시에서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한 1등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인 올해 6월 2일까지라 과연 당첨자가 나타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보기
'맛남의 광장' 정용진 부회장, 왕고구마 450톤 판매 지원 약속 '맛남의 광장'과 정용진 부회장의 '착한 맛남'이 이뤄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홍진영, 에이프릴 나은과 함께 해남 왕고구마로 농민을 대상으로 한 미식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해남의 고구마 농가를 찾았다. 고구마는 크기 차이로 상품성이 나뉘었다. 고구마 농민은 "큰 것은 속까지 안 익으니까. 편리성 때문에 중간 사이즈를 선호한다. 마트에서도 소비자들이 안 찾으니까 진열을 안 해놓는다"라며 맛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잘 수확된 450톤의 왕고구마가 처치 곤란 신세였다. 이를 직접 확인한 백종원과 김동준은 어마어마한 양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백종원은 "40톤이었으면 바로 전화를 했을.. 더보기
“일요일 아침…아파트 13층 딸 방 창틀 닦아주던 어머니 추락사” 인천에 있는 아파트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딸 방에 있는 창틀을 청소하던 어머니가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2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19일) 오전 9시 54분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여성 A(59) 씨가 30m 아래 지면으로 떨어졌다. 당시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은 "사고 전 A 씨가 창틀을 닦기 위해 딸 방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청소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 혐의점은 없어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벤틀리에 발길질한 남성 영상 퍼져..."술 취해 기억 안나" 억대 외제 차 '벤틀리'에 발길질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진 가운데, 영상 속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번화가에서 흰색 벤틀리 차량 문을 발로 차는 남성의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주변 행인들이 남성의 모습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20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 손괴, 폭행 등의 혐의로 이 남성 A(2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한 뒤 항의한 차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보기